딸아이 검은 염색 해준 아빠-장경화

제 목
딸아이 검은 염색 해준 아빠-장경화
작성일
2000-09-21
작성자

이름 : 장경화 ( ) 날짜 : 2000-09-21 오후 4:06:26 조회 : 145

이 홈페이지에 노랑머리 우리 두딸을 고발(?)했었지요.
그결과로 딸아이의 원망 또한 들었지요.
제 머리를 염색하는 일은 없고 다른 어른,특히 여교사들의 요상한 머리를 이해하지도 이해하려 하지도 않았던 엄마가 어찌 학생인 딸들의 머리를 용납할 수 있을까요?
허락한 아빠도 많이 발전한 상태고 아이들과 대화를 하는데 지장이 없는데까지는 부단한 노력이 있은 결과랍니다.

엄마의 입싼 글때문에 검은 염색을 또다시 하던날, 아빠는 염색약을 사러 다녀야 했고 염색을 밤늦게 까지 해주는 집안의 풍경은 보기 좋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였답니다.

부탁드립니다.

이곳의 글은 보시고 비밀로 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