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자격시험문제> 책 냈습니다.

제 목
<부모자격시험문제> 책 냈습니다.
작성일
2006-03-23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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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홈피 위 메뉴에 보면 “부모자격시험문제”가 있지요.
?거의 10년전(1996년 -1998년)에 지역 신문에 연재했던 글입니다.
?이번에 그걸 묶어서 책으로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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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교보문고 사이트에 있는 책 소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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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공하는 아이’보다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사는 아이’로 키우려는
?부모를 위한 자녀 교육의 올바른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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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가 만나 사랑하고 아이를 낳으면서, 부모로서의 마음가짐과 실천 방식을 제
?대로 익히기도 전에 부모가 되고 학부모가 된다. 그리고 그 부부는 자기가 살아
?오거나 겪은 일에 기대어 아이들을 키운다. 그러다보니 부부는 아이가 살아야
?할 미래가 아닌, 그들이 살아온 과거의 방식에 아이를 맞추게 된다. 옛날 농경
?사회를 기반으로 하던 때는 전문가 집단이 없어도 대가족 안에서 서로 도우면
?서 아이 키우는 방법을 두고 시행착오를 줄였지만, 요즘 부모들은 핵가족이라
?는 이름을 달고 오로지 자기들의 힘만으로 아이를 키워야 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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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보니 수많은 갈등과 문제가 발생하지만 적절한 대처를 하지 못한 채 서
?로가 멀어지고 힘들어진다. 부모와 자녀가 서로 사랑하지 않기 때문이 아니라
?기준과 철학이 확실하지 않아 문제를 제대로 보지 못하고 우왕좌왕하며 그때그
?때 임기응변으로 대처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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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자녀를 사회적으로 성공하는 아이가 아닌,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사는 아
?이로 키우려는 부모를 대상으로 한 것으로, 자녀교육의 기준과 철학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기 위해 기획되었다. 자녀 문제를 한번쯤 진지하게 생각해보고, 험
?난한 시대에 좋은 부모로 사는 기준을 마련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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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화시대 부모들의 정보화시대 자녀 마음 읽기>
?바쁜 생활을 핑계로 오로지 앞만 보고 달려온 20세기의 부모들,
?21세기를 사는 아이를 위해 이제는 컨설팅을 받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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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은 물론, 중고등학생들에게 부모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두말할
?나위도 없다. 산업화사회를 살아온 부모세대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복잡
?다단한 정보화사회에서 하루가 다르게 자라고 있는 아이들. 부모라면‘나는 어
?떤 부모로 살아야 할까?’‘아이들을 어떻게 키워야 할까?’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 차를 운전하기 위해서는 운전면허증이 있어야 하고, 학생들을 가르치기
?위해서는 교사자격증이 필요한 법! 아이에게 가장 좋은 선생님이 부모라면, 적
?어도 한번쯤은 부모 노릇을 제대로 하기 위한 컨설팅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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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제시하고 있는 50개의 문제와 보기 속에는 오늘날 청소년들이 느끼
?는 실질적인 문제들과 부모들의 모습이 생생하게 투영되어 있다. 정답이 아닌
?내 모습을 돌아보고 가족과의 관계를 짚어보는 것만으로도 좋은 부모가 되는 첫
?걸음을 떼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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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야 바로 쓴다>의 저자 한효석이 제시하는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올바른 기준’
?날마다 초보인 부모의 일상생활 속에서 튀어나온 듯 알쏭달쏭한 문제마다 교육
?전문가의 슬기로운 해법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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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자격시험문제>는 1교시에서 6교시까지 생활탐구영역, 학교탐구영역, 위기
?탐구영역, 대화탐구영역 등 수능형식으로 총 50개의 문제를 풀어볼 수 있도록
?흥미롭게 구성되어 있다. 마치 바로 내 생활 속에서 튀어나온 듯, 청소년기 자
?녀를 둔 부모라면 한번쯤은 맞닥뜨려 보았을 법한 생생한 상황들로 구성된 문제
?들은 우선 보는 것만으로도 신선한 재미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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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를 하나하나 풀어나가는 동안, ‘우리 아이가 곧 이런 문제로 나를 당황하
?게 하겠구나’ 짐작도 하게 되고, ‘부모로서의 내 모습이 아이에게는 이렇게 비
?칠 수 있겠구나’ 하고 반성도 하게 된다. 문제에 대한 해설을 읽다보면 상황에
?따른 최선의 방법과 부모로서의 기준을 올바로 세울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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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남편과 아내가 함께 혹은 따로 문제를 풀고, 한 문제당 2점씩 점수를
?매겨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50문항, 100점 만점). 저자는 책의 말미에 점
?수에 따른 평가를 써놓아 독자들이 현재 어떤 부모인지를 짚어주고 있다. 아울
?러 청소년들에게는 올바른 가치관과 원칙 속에서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
?록 돕는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며, 가정이 아니라 직장이나 학교에 이 문제들을
?접목시킨다면 교사나 임원들에게 자신의 위치를 점검해볼 수 있는 지표가 되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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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탐구영역에서 미래탐구영역까지 자녀의 일상에서 가려뽑은 50개의 문제!
?쉬는시간, 점심시간, 청소시간에는 알찬 정보가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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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교시 생활탐구영역은 부부싸움, 자녀와의 약속 등 가정에서 빈번하게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들 가운데 은연중에 부모의 생활습관이나 태도가 자녀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상황들을 점검해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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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교시 학교탐구영역의 문제들은 촌지 문제, 담임교사와의 문제, 폭력 문제, 학
?교적응 문제, 친구 문제 등 자녀와 학부모가 학교생활을 통해 쉽게 맞닥뜨리는
?상황들을 가려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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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교시 교육탐구영역은 아이의 말버릇이나 습관, 혹은 철이 덜든 아이를 대하는
?태도 등 말 그대로 부모의 가정교육에 대한 기준을 점검해 볼 만한 상황들을 문
?제로 구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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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교시 위기탐구영역은 아이의 성격, 폭력, 술과 담배, 음란물, 성문제 등 오늘
?날 청소년을 자녀로 둔 부모라면 한번쯤 고민해 봐야 할 상황들을 문제로 구성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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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교시 대화탐구영역은 부모와 자녀 간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다. 대화가 통하지 않는다고 불평하는 아이들, 자녀가 마음 문을 열지 않는다
?고 속상해 하는 부모들. 무엇이 문제일까? 어떻게 하면 서로의 마음 문을 열고
?진심으로 대화할 수 있을지 그 방법을 모색해 볼 수 있는 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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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교시 미래탐구영역은 직업, 진학 등 진로 문제와 아르바이트, 학원 등 자녀의
?미래와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다양한 상황들을 함께 고민해볼 수 있도록 구성하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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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시간’에는 해당 교시별로 놓치지 말아야 할 키포인트를 보기 쉽게 정리
?해놓았고, 아울러 그 연장선상으로 외부 전문가의 도움을 얻고자 하는 이들에
?게 도움이 될 만한 다양한 팁을 제시하였다. 이를 테면 <자녀와 함께하는 문화
?나들이> <전국 초·중·고 대안학교 및 홈스쿨링, 계절학교> <지역별 청소년 상
?담기관> <독서지도·독서토론·독서치료> <진로·직업·진학 정보> 등 다양한
?정보와 대안을 모색해볼 수 있도록 관련 웹사이트를 소개하였다. 이를 통해 독
?자들은 기존의 ‘우물 안 개구리’ 식의 해결책을 벗어나 보다 적극적으로 자
?녀 문제를 바라볼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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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 새 학기를 맞아 부모로서의 생활습관, 대화습관, 교육기준 등을 점검하
?고 나아가 자녀와 진심으로 건강하고 즐거운 대화를 나누고 싶다면, 온 가족이
?이 재미있는 문제들을 함께 풀어볼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