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만도 못한 사람
				개만도 못한 사람 
			
		
				2002-07-21			
		
 우리집 개입니다. 마르티즈 종입니다. 개이름은 다롱이.
 세 돌이 지났고 네 살입니다.
 이쁘징!!!!!!
아는 분이 주시어서 40일쯤 된 새끼로 우리집에 왔어요..
 잠깐만 안 보다가 만나면
 하루에도 몇 번씩 달려들고
 반가워 합니다..
 우리 사람이 부부로, 부모자식으로 인연을 맺어도
 이렇듯 만날 때마다 반가워 할 수 있으랴.. 
 개를 키우는 사람이
 갈수록 많아지는 것도
 바로 그런 사랑을
 사람한테는 기대할 수 없어서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