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누가 내게 사준 묵주..
세월이 흘러 끈이 삭아서 구슬이 낱낱이 돌아다닌다. 사람도 관계가 계속되지 않거나 틀어지면 멀어질 수밖에 없다.
앗! 그러고 보니 나와 아내는 무슨 인연이 있어 아직도 같이 살고 있을까?
고걸 빨리 알아서 끊어야 하는데 30년을 넘게 살았는데 아직도 전혀, 전혀 모르겠다. 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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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nh-hoon Park, 조관제, Taehyung Cho님 외 22명이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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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gunnuri Han 송이와 누리라는 끈 때문이겠지요
2012년 7월 27일 오후 11:23 모바일에서 · 좋아요 취소 · 1

변창기 묵주라…천주교에서 신앙용으로 사용
한다는 나무구슬에 구멍 뚫어 끈으로
연결시킨 팔찌나 목걸이?
좋은걸 알아차리셨네요만,부부의연을
더 알고싶어 하누만요.불교의 12연기법에 대해 터득하시면 쉬이 알수 있을거 같은데요.연구함 해보시지요?
2012년 7월 27일 오후 11:55 · 좋아요 취소 · 1

조관제 나이 드니 철 드는구나 하는 생각에 절로 뿌듯하죠?!
2012년 7월 28일 오전 11:09 모바일에서 · 좋아요 취소 · 2

변창기 저도 아내와 인연을 끊으려 노력합니다.부부연은 서로 갚을게
많아 형성된 연이라 합니다.악연으로
여기며 산다면 그 인연 안끊어 질겁니다.해서 저는 손님 모시듯이
공손히 섬기려 노력하고 있지요.
2012년 7월 28일 오전 11:45 · 좋아요 취소 · 2

지성수 다석 유영모 선생님은 52세에 해혼을 하셨지요.
2012년 7월 28일 오후 4:56 모바일에서 · 좋아요 취소 · 1

한효석 변창기님, 멋있네요. 부부연은 끊고 손님연으로 섬기며…
지목사님,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흐후후..
2012년 7월 28일 오후 6:04 ·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