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마하지 않겠습니다.
제가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지 않습니다.. 물론 연말 대선에도 나가지 않습니다.
제가 1955년생으로 전쟁후(베이비붐) 세대 첫머리쯤 될 겁니다..
이제는 국가와 국민에 대한 헌신을 내려놓을 때라 봅니다.. 이웃과 사회에 대한 봉사를 그만해도 될것 같습니다.
나이먹은 사람이 쥐고 안 놓는다고 욕했는데, 어느새 우리 세대가 뭔지를 쥐고 안놓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저보다 더 젊은 정치인이 큰 뜻을 펴도록 물러섭니다. 그리고 이웃과 가족들에게 폐가 되지 않도록 한옆에 비켜 서겠습니다..
또한 저보다 훨씬 나이가 많으면서도 “연륜, 경륜”을 내세우며 은퇴를 거부하고 노추를 부리는 정치인을 경노당에서 만날 수 있도록 힘을 쏟겠습니다..
제 결심이 확고하니 이런 생각을 번복하려고 저를 설득하려 하지 마십시오…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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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영, 홍기동, 조관제님 외 22명이 좋아합니다.
문학철 정치인도 정년 퇴직이 있기는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
(투표까지 정년이 있어야 한다고 했다가는 몰매 맞겠지만)
2012년 2월 18일 오후 6:45 모바일에서 · 좋아요 취소 · 4
한효석 투표도 정년을 두어야 합니다. 정동영이 솔직했습니다. 노인네들은 투표하지 않아도 됩니다. 지금 우리 어머니가 병원에 계십니다. 사람을 겨우 알아봅니다. 이런 상태가 16세 미성년보다 나을 리 없지요.
이상득, 최시중, 박희태 같은 70대가 정국을 주도하면서 60대정치인들도 은퇴할 생각을 안 하는군요. 입으로는 “헌신, 봉사”를 주장하지만, 탐욕일 뿐이지요. 다른 나라는 30대 장관, 40대 수상이 나랏일을 하는데, 우리는 너무 구태에 찌들었습니다.
2012년 2월 18일 오후 7:14 모바일에서 · 좋아요 · 7
임성애 그렇다고 정정한 노인들 투표권을 내놓으랄 수는 없고 …만 18 세로 투표연령을 현실화하는 제도가 필요합니다. 걔들 다 미성숙한 건 아니거든요^^
2012년 2월 18일 오후 8:18 모바일에서 · 좋아요 취소 · 3
한효석 임성애/ 현재 교육 악조건을 개선하려며 투표연령을 16세로 낮추어야 합니다. 한 표를 얻으려 16세 청소년 말에 귀를 기울일 겁니다. 흐흐흐~
2012년 2월 18일 오후 8:52 모바일에서 · 좋아요 · 2
임성애 16세…그러면 교육제도 개선부터 해야할 걸요 ~^^
2012년 2월 18일 오후 8:58 모바일에서 · 좋아요 취소 · 3
김진국 선생님, 너무 과격하세요~~ 아직 후보 등록까지 시간이 남았습니다.
2012년 2월 18일 오후 10:11 모바일에서 · 좋아요 취소 · 2
한효석 김진국님/ 고맙습니다. 다른 분들은 모두 “좋아요”를 눌렀는데, 김진국님만 저를 말렸습니다. 기억하겠습니다. ㅋㅋㅋ
이래서 임금들이 가끔 신하들을 시험해보며 “전하, 양위는 아니되옵니다” 소리를 즐겼나 봅니다. ㅋㅋㅋ
제가 경노당을 차려 물구신이 되어 우리 지역 원로들과 놀겠습니다. 김진국님은 하시고 싶은 일을 하세요. ㅋㅋㅋ
2012년 2월 18일 오후 11:17 모바일에서 · 좋아요 · 2
김일섭 엇. 나도 불출마. 해야쥐. 대신 투표는. 꼭 할랍니다. ㅎㅎ
2012년 2월 19일 오전 6:11 모바일에서 · 좋아요 취소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