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꼼수 27회를 듣고 – 떨거지 편

제 목
나꼼수 27회를 듣고 – 떨거지 편
작성일
2011-11-10
작성자

나꼼수 27회 떨거지 편을 밤새워 들었다.. 3시간 넘는 양이라 만만치 않았는데, 낮에 낮잠을 자는 바람에 잘 넘겼다..

유시민 ㅡ 많이 낮아졌다.. 세상이 자기 맘과 같지 않다는 것을 비로소 이해하는 것 같았다. 지금이라도 대통령을 시켜주면 잘 하겠지만, 지금은 다른 사람을 대통령으로 만드는 불쏘시개로 사는 것이 지난 날 업보를 속죄하는 길이다.

심상정, 노회찬 ㅡ 꽃핀 적도 없으니, 지는 꽃이 아니다.. 언젠가 바웬사처럼 노동자가 주인이 되는 세상을 만드는 중심이 될 것이다.. 있는 것만으로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는 정치인들이다.. 지금은 젊은이들이 닮고 싶은 멘토만으로도 충분히 빛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