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과 술집 차이
식당과 술집이 차이가 많네요.
밥은 먹고 일어서는데 20~30분이면 되는데, 술은 먹고 일어서는데 2~3시간이 보통이군요.
밥은 배부르게 먹으면 땡인데, 술은 취해도 마시고, 더 취해도 마시네요.
밥 먹을 때는 밥 먹느라고 별로 말이 없는 편인데, 술먹을 때는 말하느라고 술 마시는 것을 잊어버리기도 하는군요.
사람들이 밥 먹는 돈은 아까워 하면서, 술 먹는 돈은 안 아까워 하는군요.
식당에서는 불평을 직원에게 점잖게 표현하는데, 술집에서는 별일이 아닌 것을 크게 부풀려 종업원들을 힘들게 합니다.
그리고 식당에서는 음식을 하나 시키면 끝인데, 술집에서는 이것저것 바꿔가며 계속 시키는군요.
(아래 사진은 홍합탕)
Jung-hee Im, 라이영, 김한빛나리님 외 59명이 좋아합니다..
김미란 술집 단상이군요. 비오는 저녁이었다면 더 많은 생각이 오갈듯해요^^
11월 25일 오전 2:16 · 좋아요 취소 · 2..
이대로 난 술먹으면 큰소리로 떠들어서 술집에서 쫓겨난 일도 있습니다. 맥주집에서 한글학회 김종택 회장과 술을 마시면 안주는 잘 시키지 않고 보리술만 자꾸 마시며 목소리가 큰 두 사람이 떠든다고…ㅎㅎㅎ
11월 25일 오전 7:18 · 좋아요 취소 · 2..
양주승 홍합탕 맛있게 요리하는 비법이 있습니다
11월 25일 오전 9:05 · 좋아요 취소 · 3..
이경재 오직하면 속이썩어 문들어진다 할라구요 날마다 인내시험의 연속 일겁니다 그래도 참아야 합니다
11월 25일 오전 9:36 모바일에서 · 좋아요 취소 · 2..
장경화 홍합탕 먹고 픈 날씨당!
11월 25일 오후 12:08 모바일에서 · 좋아요 취소 · 1..
최정애 족발보다 홍합이 더 좋습니다.밀밭에만 가도 취하는 울집 두 남자라 술은 그렇고 한번 들리겠습니다.국민식당이 되었음 합니다!
11월 25일 오후 12:11 모바일에서 · 좋아요 취소 · 2..
Hyeongju Lee · 양주승님과 친구
홍합은 청정해역 여수 가막만에서 채취되는게 최상품이죠!
11월 25일 오후 12:17 모바일에서 · 좋아요 취소 · 1..
설경종 찔리네요…앞으로 조심하겠습니다
11월 25일 오후 2:21 · 좋아요 취소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