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렉터 8 트라이얼 버전
‘제가 요즈음 디렉터를 배우고 있지요… 디렉터가 뭐냐면…. 멀티 학습 보조
자료를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인데요…
시중에 파는 학습 시디를 컴퓨터에 넣으면 만화, 글, 동영상, 말소리가 튀어나
오지요… 게임 시디도 그렇고요… 그런 것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
면 됩니다.
수학 교사가 디렉터로 이용하여 자기 수업을 시디로 만들어 교실에서 컴퓨터로
구현할 수 있지요… 즉, 교사가 설명하는 부분을 비디오로 찍어 동영상으로 시
디에 넣어두면 똑같은 소리를 교실마다 들어가 반복하지 않아도 됩니다. 판서
내용도 화면에 담아둘 수 있고요…
국어 교사는 춘향전 영상을 보여주며, 판소리를 배경으로 깔고요…그것이 끝나
면 나중에 학습 요점 정리한 것을 공책에 적게 하면 되지요.. 시디에 담아놓으
면 영원히 보관할 수 있고요. 수시로 보완할 수 있구요… 나중에 그 보조물이
효과가 있다는 것이 드러나면 상업화하여도 됩니다.
파워포인트 같이 글자나 도형으로만 구성되지 않은 프로그램입니다…. 그리고
파워포인트는 파워포인트가 깔려 있는 프로그램에서만 볼 수 있으나, 디렉터로
만든 것은 아무 컴퓨터에서나 열어 볼 수 있습니다…
디렉터를 배우면 시디를 만드는 과정도 쉬워요… 교사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배
워도 좋겠어요.. 예를 들어 가족 시디를 만들어서 아빠를 클릭하면 화면 절반에
서는 아빠가 동영상으로 직접 인사하면서, 다른 반쪽에서는 약력을 보여주다든
가, 영어로 글을 넣어준다든가…
만화 그리기 좋아하는 아이들은 그린 만화를 넣어놓던가, 애니메이션 작업을 하
던가…. 쓰임새가 무궁무진해요.. 예를 들어 슬라이드 필름을 이용하던 분들
은 그 방식대로 쓸 수 있다고 보면 됩니다. 사진만 시디에 잔뜩 담아 놓고, 선
생님이 설명한 뒤에 한 장 넘기는… 그리고 슬라이드는 원본이 하나밖에 없다
면, 디렉터로 만든 것은 남에게 얼마든지 시디로 복사해줄 수 있지요…
이 파일은 30일 간 쓸 수 있는 트라이얼 버전입니다. 한 컴퓨터에 한 번밖에 깔
수 없다니, 컴퓨터를 옮겨 다니면 얼마든지 쓰겠네요… 정품은 100만원이 넘는
다고 하대요… 크랙이 있는 모양인데…. 그것은 알아서 구해서 쓰세요…
독학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수박 겉핥기 식으로라도 강의를 들어야 합니다.
단, 플래시를 아는 분은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같은 회사에서 만
든 것이니까요… 그러니 우선 디렉터를 좀 아는 분이 받아 쓰셔요…
저는 내년 이맘때쯤 디렉터 강의를 영어로 하는 수준까지 올리려고요.. 될라
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