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의 기자가 협동조합을 정의한 것이 재미있어요. 조합원은 뜻을 같이 하면 고생과 희생도 같이 한다는 겁니다. 주식회사와 다르고, 시민단체 후원과 다르다는 거죠.
얼핏 생각이 드는게 아이를 낳는 것에 비유되더라구요. 엄마에게 출산은 고통이지만 한편으로 사랑의 결실이죠. 그래서 몇 해 뒤에 또다시 둘째를 낳죠.
조합원이 그 정도는 서로 사랑해야 협동조합이 결사체가 되는 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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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필, 심애림, 하재청님 외 55명이 좋아합니다..

유병유 함께 함이 협동이지요.

2월 22일 오전 6:11 ·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