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친 손가락 사진
제 목
다친 손가락 사진
작성일
2007-04-13
작성자
올해 들어 1월 말일까지 바빴습니다. 그래서 2월 초에 그 동안 쌓인 피로때문인지 몇 일 몇 날을 잠만 잤지요.
그러다 밀린 집안일을 하였지요. 특히 장작 난로에 땔 나무를 기계톱으로 토막토막 잘라야 했습니다.
그 기계톱에 손가락을 다쳐
2월, 3월을 몸고생, 맘고생하며 보냈습니다..
나이들수록 몸이 더 고달퍼지는 것 같아 우울하기도 하였지요..
모든 일이 싫어지고, 어쩔 수 없이 써야할 원고는 독수리 타법으로 겨우겨우 찍었습니다.
어느 정도 상처가 아문 뒤, 싸맨 손가락을 찍었습니다..
지금 4월 중순인데도 손가락 쓰기가 어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