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나쁘다고라!

제 목
기분 나쁘다고라!
작성일
2013-04-5
작성자

한 사무실에서 같이 생활하는 최 사무국장. 아까 나랑 술한잔 먹었다.. 그런데
“아까 문화원 방문객이 절더러 한 선생님 아들이냐”고 묻는데 상당히 기분 나쁘데요..
헐~

그 이야기를 들은 우리 큰 딸..
“저한테 딸이냐? 그분이 날보고 한선생님과 닮았다고 하는데 내가 기분이 나빴으니 사무국장님이야 오죽 하겠어요?”
헐!! 뭥미?
두 사람, 이래도 되는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