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발명가

제 목
나는 발명가
작성일
2013-03-31
작성자

오늘 새벽 3시 작업 사진입니다..
김야천 화가가 담쟁이 갤러리를 만드느라고 문화원에서 밤을 새고 있었죠.. 저는 말동무하겠다고 남았다가 부탄가스렌지를 들여다 보고 발명중입니다.
음식점 부탄가스는 통에 액체가 많이 남아도 끝까지 못 씁니다. 액체 가스가 기화하며 온도가 떨어지면서 바닥까지 못쓰기 때문이죠..
그래서 기계마다 뜨거운 열기를 가스통쪽으로 보내는 열 전달판을 달아놓고 기화를 북돋우지만, 효과가 별로에요.
그걸 고민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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