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을 구원하다

제 목
하느님을 구원하다
작성일
2012-07-17
작성자

“앞으로 제게 남은 시간을 귀하고 유익하게 쓰겠다.”고 하니 친한 목사님이 제게 “구원을 받으실 겁니다”라고 덕담해주시네요.
그래서 “오히려 제가 하느님을 구원하는 겁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하느님 뜻대로 세상이 돌아가지 않고, 나쁜놈들이 하느님을 팔아 착한 사람을 힘들게 하는 판에 저같은 사람이 있으니, 하느님이 얼마나 반갑겠습니까? ㅋㅋㅋ
그 목사님이 다음 주일에 이 말을 설교 내용으로 쓰시겠다고 하네요. 그래도 이 말은 제 것이라고 이렇게 먼저 도장을 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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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김광목님, 강영백님, 변창기님 외 47명이 좋아합니다.

소재성 ㅋㅋㅋㅋㅋㅋ
2012년 7월 17일 오전 10:11 · 좋아요 취소 · 1

송헌수 큭~~~ 전 그냥 멀리서 쌤에 그림자라도 따르겠습니다.
2012년 7월 17일 오전 10:12 · 좋아요 취소 · 2

김광수 저작권 ㅎㅎ
2012년 7월 17일 오전 10:13 · 좋아요 취소 · 1

기노채 멋집니다. ㅋㅋ
2012년 7월 17일 오전 10:19 · 좋아요 취소 · 1

김일섭 오데다 도장을 찍는교? ㅎㅎ 저작권 포기하소.. 그래야 많은 사람이 써 먹지..
2012년 7월 17일 오전 10:36 · 좋아요 취소 · 2

지성수 그게 바로 통일교 논리 입니다. 거기서는 “하나님의 원을 풀어 들이자’라고 하지요.
2012년 7월 17일 오전 11:19 · 좋아요 취소 · 1

한효석 지목사님, 통일교가 훨씬 인간적이네요.. 죽은사람 소원도 들어주는데, 까짓것 하느님 소원을 못들어주냐는.. 흐흐흐..
2012년 7월 17일 오후 12:43 모바일에서 · 좋아요 · 1

이성재 담주에 교회로 오셔서 확인 하셔요 ㅎㅎ
2012년 7월 17일 오후 10:01 모바일에서 · 좋아요 취소 · 1

변창기 한효석 샘 따봉~ ^^
2012년 7월 17일 오후 10:33 · 좋아요 취소 · 1

이복규 대단하시네요. 부끄부끄!
2012년 7월 21일 오후 9:15 모바일에서 · 좋아요 취소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