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상처

제 목
사회적 상처
작성일
2012-05-21
작성자

가난한 나라에서도 불행을 느끼지 않는 것은 사회적으로 외상이 없기 때문인듯하다… 한국에서는 내 일이 아니지만 옆에서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외상을 입는다. 현직 국회의원도 경찰에 얻어터지고, 공당 사무실을 어느날 검찰이 처들어가 수색하고..
한국 사람들은 날마다 이런 외상을 겪는다.. 언제 자기 평범한 일상이 깨질지 모른다는 공포를 느낀다. 그러니 하위계층은 말할 것도 없고, 있는사람도 높은 사람도 안심하지 못한다.
한국에서는 바보 멍청이만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