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잡는 법
쥐약을 그냥 놓는게 아니다. 잘 놓아야 한다. 플라스틱 관을 한 도막 구해, 쥐약을 넣고 쥐약 위에 밀가루를 솔솔 뿌린다. 그 관을 쥐가 다니는 벽쪽에 놓는다. 쥐는 벽에 붙어다니고, 음침한 곳과 밀가루를 아주 좋아한다. 16번 생각하면 쥐약을 잘 놓을수있다.
사진 태그위치 추가수정
좋아요 · · 게시물 팔로우 취소 · 공유하기 · 수정
박성숙, 문학철, 김기대님 외 18명이 좋아합니다.
깨몽 1번 생각했다가는 나라 털리고 큰코 다치는 수가 있다…^^
2012년 4월 11일 오전 9:50 모바일에서 · 좋아요 취소 · 2
유이분 거 우리 나라에서는 한두 군데 쥐약 놓은 것은 축에도 못 듭네다. 쥐약을 놓으려거든 집안 구석구석 한 열 여섯 군데 정도는 놔야 거 쥐약 쫌 놨네… 그런 소리 할 수 있는 겝니다….
2012년 4월 11일 오전 10:36 모바일에서 · 좋아요 취소 · 1
임성애 아~ 쥐 진짜 싫은데, 진짜 아직도 쥐약을 놓는 집이 있나요 ?(직육면체 철사로 만든 쥐함정통에서 불안하게 땡그란 눈을 떼글거리는 쥐를 본 기억도 ……)
2012년 4월 11일 오전 11:07 모바일에서 · 좋아요 취소 · 1
한효석 임성애님, 아파트가 아니면 쥐약을 놓아야 합니다. 특히 시골..흐흐흐..
2012년 4월 11일 오후 12:01 모바일에서 · 좋아요
임성애 아, 얘들의 식성과 번식력은 놀랍군요 . 해방후 몇 년 인데 아직도 ….^^
2012년 4월 11일 오후 12:05 · 좋아요 취소 · 2
깨몽 게다가 닥치는 대로 갉아쳐먹지요. 쇠도 갉아먹는 거 아시지요? 얼른 잡아야 합니다.(놀라지 마라, 츠끼야마 아끼히로야… 쥐 얘기야…)
2012년 4월 11일 오후 2:06 ·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