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내년 2013년부터 모병제를 실시한답니다. 군대를 직업 군인으로 채우겠다는 거죠..
대만도 중국과 맞서며 60만 군인을 보유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지금은 20만이 조금 넘을 뿐이라네요.. 그걸 의무징병(개병제)으로 채웠는데, 내년에는 모병제로 채운다는 거지요..
60만 대군이라는 한국도 이제는 모병제로 갑시다. 그래서 군에서 벌어지는 각종 인권유린도 극복하고, 사회를 군대처럼 꾸려가는 폭력에서도 벗어납시다.
게다가 원빈같은 탤런트, 가수, 운동선수, 재주꾼들이 자기 인생을 좀더 활용할 수 있도록 우리 사회가 배려하고요..
가수 유승준도 이제는 용서하고 받아들여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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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진, 남덕현, 박성숙님 외 16명이 좋아합니다.

박성순 공감이 가고 좋은 글인데요 ..그래도 유\승준은 용서하면 안되잖아요…말은 번드르하게 해놓고 행동은 그냥 구린사람..이거 곤란하잖아요…아름다운 청년 뭐 군대 뭐 홍보대사 뭐 다 좋은 말은 모두 하고 막상 미국으로 토끼니..이거 용서하면 안되지요..
2012년 1월 3일 오전 8:26 모바일에서 · 좋아요 취소 · 3

김은자 그래야죠. 유승준이 뭘했는데요? 아 미쿡으로 토꼈나보죠? ㅎㅎㅎ 군대 홍보대사까지는 하겠는데 군대는 들어가지 못하겠다?
웃기네요
2012년 1월 3일 오전 10:57 모바일에서 · 좋아요 취소 · 1

허인욱 한국이 경제적으로 어느정도 성장하고 나서 계속해서 주장하던 얘기입니다. 이젠 모병제를 할때가 되었습니다. 오히려 군대를 이용해서 국민이 개인발달과 교육의 기회로 활용해야 할 것입니다.

옛날에 시골에서 공부 못한 사람이 군대갔다오면 사람되어 온다는 말을 했습니다. 지금도 사회적인 기회가 적었던 사람이 군대에서 사회에서 기능할 수있는 기술인으로 또는 교육받은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수있습니다.
2012년 1월 3일 오전 11:06 모바일에서 · 좋아요 취소 · 1

허인욱 네이버의 <카페: 평생교육협회> 에서 군대를 이용해서 대한민국을 세계에서 대학까지 의무교육으로 하는 국가로 만들자는 칼럼을 보실 수있습니다.
2012년 1월 3일 오전 11:07 모바일에서 · 좋아요 취소 · 1

최종복 최근에 대만을 갔다왔는데 거기서 모병제에 대한 얘기를 들었었습니다. 작은 나라지만 자국민의 의지와 자긍심이 대단히 강하고 장개석에 대한 충성도 남다르다는 느낌을 받았었습니다. 역시 국민의 힘을 키우는 것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2012년 1월 3일 오후 12:48 모바일에서 · 좋아요 취소 · 1

한효석 유승준도 냉전시대 희생자이지요.. 애초부터 안가도 되는데 가야한다고 “아름다운 청년”이니 하며 사회가 떠민 부분이 많지요.
하지만 고문기술자 이근안도 용서하고, 유시민의 잦은 번복도 이해하는데, 우리 사회가 젊은 가수 하나 받아들이지 못할까요? 후후후..농담..
엠시몽이 설령 생니를 뽑았다해도, 그렇게 가기 싫어하는 군대로 끌고가면, 엠시몽이 군대에서 그 분노를 누구에게 풀겠어요? 당장 눈앞에 적이 없으니 아군에게 증오를 돌릴 겁니다..
그리고 …더 보기
2012년 1월 3일 오후 1:46 · 좋아요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