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집회 1000회
제 목
수요집회 1000회
작성일
2011-12-13
작성자
사는게 이 나이에도 뜻대로 안된다.
내일은 수요집회 1000회째 날이라서 몇달전부터 일본대사관 앞 시위에 참석하려고 별렀는데, 가지 못한다..
지난 여름 장마에 무너진 뚝을 하필이면 낼 보수해야하기 때문이다..
내 마음만이라도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갔던 할머니들에게 전해졌으면 좋겠다. 다른 분들도 많이 참석하여 일제 만행 후유증이 아직도 계속되고 있는 것을 느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