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을 배신하는 정치인
슬프다..
우리가 뽑은 대통령이 엉뚱한 짓을 하고, 우리가 뽑은 여야 국회의원이 민의를 배신한다.. 우리가 외치는 건 고작 내년 총선, 대선에 보자는 것이다.
다시 출마하지 않을 사람에게 그게 무슨 소용일까?
담넘어 가는 도둑놈 뒤통수에 대고 “다시 또 오면 죽는다”는 식이다. 그러니 잘못되었다 싶으면 지금 시정해야 한다.
민주당 그만 싸워라.. 국회의원 모두 사퇴해라. 그렇게 해서라도 여당을 사정없이 몰아세워라.
아! 매국조약이라고 하면서 자신을 던지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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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철, 곽광순, 김명섭님 외 15명이 좋아합니다.
신철 효석님/ 제가 과민한 건지 모르지만, 마지막 문장은 섬찟합니다.
2011년 11월 27일 오전 7:56 모바일에서 · 좋아요 취소 · 1
깨몽 적어도, ‘국민’을 등에 업고 나라일을 한다는 자가 그 정도 의기가 없어서야!
2011년 11월 27일 오전 9:23 모바일에서 · 좋아요 취소 · 1
한효석 신철 님, 사퇴하라는 겁니다.. 뭐 출마한다고 사퇴하려는 의원은 많더만… 쯧쯧쯧 ..
2011년 11월 27일 오전 9:26 · 좋아요 · 1
깨몽 달아나는 도둑을 향해 국민이 고작 할 수 있는 일이 ‘또 오면 죽는다’는 고함 밖에 없는 걸 보면, 우리 정치 얼개가 얼마나 모래성 같은지…
물론, 다음 대선, 총선에서 심판하는 것도 좋지만, 죄 지은 자는 바로 죄를 물을 수 있어야 합니다!
2011년 11월 27일 오전 9:26 모바일에서 · 좋아요 · 1
임성애 그게 보수정당 국회위원들이 한계일 겁니다 . 그들 가운데 진심으로 한미 FTA가 계급의 문제이므로 하위 90 %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을 펼 사람이 몇 이나 될지 …일단 그들은 너무 부자고 너무 특권이 많습니다 .야권 연대해서 정권교체하여 한미FTA를 무효화해야 하는데 죄다 즤들 밥그릇 걱정하고 앉았으니…..-.-;;
2011년 11월 27일 오전 9:35 모바일에서 · 좋아요
한효석 깨몽님, 달아나는 도둑한테 그러는 거 아닙니다.. 또 다시 올 도둑한테 (허세로) 그러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 국민이 불쌍하다는 거지요..
지금 구호가 “내년에 보자”보다 “당장 때려쳐라”가 더 낫습니다..
2011년 11월 27일 오전 9:36 · 좋아요 · 1
깨몽 임성애 님, 정당이나 머슴[국회의원]들이 가지는 한계는 국민들이 서서히 고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안타깝게도 국민이 뽑은 머슴들 수준은 국민 정치의식 평균에 따르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여러가지 얼개[시스템]를 만들어서 죄를 지으면 바로 죄값을 물을 수 있도록 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국회라는 대리기관에만 기대지 말고 국민들도 생활 속에서 권리를 찾을 수 있는 여러가지 얼개를 만들고(풀뿌리 민주주의?) 국민소환제 같은 것도 다듬고… 그런 것이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2011년 11월 27일 오전 9:41 모바일에서 · 좋아요 취소 · 1
깨몽 한효석 님,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어릴 때 싸움하면서도 그렇지만, ‘나중에 보자’는 게 무서울 리가 없습니다.
지금 당장 뭔가를 할 수 있어야…!
2011년 11월 27일 오전 9:42 모바일에서 · 좋아요 취소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