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인 위에서
“진숙85기금” 그룹에 있는 사진을 퍼왔습니다..
손가락을 보지 말고 달을 보라고 합니다.
김진국님, 라이영님 외 2명이 좋아합니다.
Balgunnuri Han 역시난……….. 이해가 안가 ㅋㅋㅋㅋ 휴 ㅠㅠ;
2011년 9월 30일 오후 1:59 · 좋아요
한효석 눌! 김진숙이 크레인에 올라가 1년이 다 되도록 농성하는 것만 안타까워하지 말라는 거지.. 그 배경에는 이땅 노동자들이 노동자로 살기가 힘들어서는 안된다는 거야… 즉 노동자가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만들자는 거야.. 그게 달이야…
손가락이 김진숙이고….
2011년 9월 30일 오후 3:21 · 좋아요 · 2
Balgunnuri Han 슬푸다… 나도 조만간 호주의 노예들중 하나가 되겟지… 에잇 더러운세상 ㅠㅠ
2011년 9월 30일 오후 4:14 · 좋아요
한효석 아냐! 호주와 스웨덴은 사회구성원이 자발적으로 합의하여 굴러가는 곳이므로, 우리로 보면 이상 사회지..
우리는 자본가와 국가가 결탁하여 노동자를 착취하고 있으니까 노예 같다는 거고… ㅜ.ㅜ
2011년 9월 30일 오후 4:21 모바일에서 · 좋아요
라이영 호주라고 해서 조금 다를 뿐 아닐까요. 사람은 누구나 살아남기의 노예이니까요. 금융 위기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면서 또다른 한진중공업이 계속 나올 것 같습니다. 참 답답합니다. 정말 물밑에서 제가 알지 못하는 뭔가가 벌어지고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2011년 9월 30일 오후 6:37 · 좋아요 · 1
Balgunnuri Han 우리나라에 비하면 그런면에서 호주가 선진국이긴 선진국인데 노동문제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나라도 별반 다를것없어… 특히 외국인 노동착취!!! 나는 뭐 학생비자(돈을 막 퍼주는 그런입장이)라서 그 고충을 잘은모르지만 워킹이나 세컨비자로 지내는 사람들보면 굳이 저렇게 해서 이나라에 있어야하나 생각들때가 많지…
2011년 9월 30일 오후 11:46 · 좋아요 · 1
한효석 그렇구나.. 자본주의로 먹고살려면 결국 남을 딛고 서야하는군…
2011년 10월 1일 오전 12:21 모바일에서 · 좋아요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