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인터넷주소 쓰기 운동 안내문 -이대로

제 목
한글인터넷주소 쓰기 운동 안내문 -이대로
작성일
2002-03-20
작성자

이름 : 이대로 ( idaero@hanmail.net) 날짜 : 2002-03-20 오전 11:25:36 조회 : 198

한글인터넷주소 쓰기 운동 협조문

간편한 한글 인터넷 주소 시대가 열렸습니다

영문 주소 http://www.metro.seoul.kr

한글 인터넷 주소가 무엇이냐고요? 이제껏 인터넷에 들어가려면 다음과 위와 같이 영문자 일색으로 써넣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우리 한글로 간단하게 다음과 같이 적어 넣으면 그만입니다.

한글 주 소: 서울시청

이 기쁜 소식을 2천 5백만 인터넷 이용자들께 널리 알려드립니다. 이런데도 영문자 주소만을 고집할 분 은 없겠지요?

한글 인터넷 주소를 어떻게 쓸 수 있느냐고요? 다음 주소로 찾아오시거나 알려 주시면 시원하게 해결해 드립니다. 여러 귀한 손님들을 손꼽아 기다립니다.

한글인터넷주소 : 한추회 (www.hiau.org)

한글 인터넷 주소의 활용은 참으로 뜻깊고 획기적인 일입니다. 울며 겨자 먹기로 영문을 써 서 인터넷 세계에 접속해온 대다수 이용자는 누구나 귀가 번쩍 열리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첫째, 누구나 인터넷에 쉽게 접속하고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제껏 영문으로만 적어야 했던 인터넷 주소를 외우고 쓰던 불편은 말끔히 사라졌으니 참으로 놀라운 시대적 변화입니다. 한글만으로 된 문패를 달고 버젓이 인터넷 세계에 마음 놓고 드나들도록 하십시다.

둘째, 큰 홍보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특히 각 단체나 기관 그리고 회사 또는 자영업을 하는 이들은 누구나 애용할 수 있는 매력 있는 한글 주소를 만들어서 인터넷상에 띄어 놓으면 고객들이 금방 알아보고 그 주소지에 몰릴 것입니다. 남보다 먼저 멋있는 우리말 주소를 선점하여 홍보 효과를 극대화 합시다.

셋째, 우리말글을 살리고 문화 주체성을 드높입니다. 세계 으뜸가는 글자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남의 말글만으로 인터넷을 상용한다는 것은 자존심 상하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제 한글 인터넷주소 활용으로 떳떳하고 보란 듯이 인터넷 영토를 확보해서 문화국민의 긍지를 살립시다.

넷째, 한글 문화권의 민족 공동체 형성에 박차를 가하게 됩니다. 남북 7천만 겨레는 말할 것도 없고 세계 각지에 퍼져 있는 5백만 겨레가 한글 인터넷 주소를 구심점으로 상호 교류와 협력을 촉 진할 수 있는 큰 길이 열린 것입니다. 이는 남북통일을 앞당기고 우리 문화를 세계에 널리 펼칠 수 있 는 한글문화 공동체 형성의 지름길이 될 것임에 틀림없습니다.

다섯째. 국가 경제 문화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는 계기가 됩니다. 오늘날 인터넷 활용도는 국력을 가늠하는 잣대가 됨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간편한 한글 인터넷 주소 사용으로 우리 국민 대다수의 인터넷 활용도가 급속도로 높아질 것입니다. 이는 진짜 정보통신 선진국, 인터넷 활용도 1등 국가를 이루 는 지름길입니다.

운영회의 임원

의장 전택부 (한글날 국경일 추진위원회 위원장, YMCA명예총무)

부의장 김계곤(한글학회 부회장) 김석득 (외솔회 회장) 박붕배 (한국국어교육연구원 원장) 박종국 (세종대왕기념사업회 회장) 이현복 (대한음성학회 회장) 정재도 (한말글연구회 회장) 한상범 (민족문제 연구소 소장)

집행부 임원

상임대표 서정수 (한글문화 세계화운동본부 회장)

공동대표 김경희 (한국전자출판협회 회장) 김재민 (평화와 통일을 위한 시민연대 공동대표) 나채운 (한글날 국경일 추진위원회 부위원장) 박갑수 (바른언어생활 실천연합 회장) 서경석 (우리민족 서로돕기운동 공동대표) 이금룡 (인터넷 기업협회 회장) 이판정 ((주)넷피아 닷컴 대표) 진용옥 (국어정보학회 회장)

본부장 이대로 (우리말 살리는 겨레모임 공동대표)

상임이사 김영명 (한글문화연대 대표) 박우철 (한글재단 사무국장) 박준수 (바른언어생활 실천연합 사무국장) 오동춘 (짚신문학회 회장) 유운상 (한글학회 사무국장) 유호석 (유 프로덕션 대표) 이석주 (국어교육연구회 회장) 정달영 (겨레문화연구소 소장) 조상현 (누리그물 한말글 모임 대표) 차재경 (세종대왕기념사업회 사무국장) 최기호 (열린 국어교육연구회 회장) 한효석 (부천교육연대 편집국장)

한글 인터넷주소 추진 총연합회

(138-733) 서울시 송파구 신천동 11-9 한신코아오피스텔 802호 전화 6412-9441

전자주소: 한추회 (www.hiau.org) 전자우편:이대로@한추회 ( idaero@hanmail.net )

작성자 : 이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