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 글을 어렵게

제 목
쉬운 글을 어렵게
작성일
2011-02-17
작성자

깨몽님
원글 쓰신 분은 교수님(?) 아닐까 싶네요. 그분들은 쉬운 말을 어렵게 쓰더라구요. ㅋㅋㅋ 자기도 못 쓰면서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어쩌구 하면서 훈수를 두시네요. 푸하하하! 당연한 이야기를 반복하구요. 잘 쓰면 듣는이(읽는이)에게 부탁할 것도 없지요. 이 글을 저는 이렇게만 쓰겠습니다. “온라인(누리망)에서는 말이 아니라 글로만 자기 생각을 드러내야 하므로 좀더 분명하게 자기 생각을 밝혀야 한다. ”

언어외적 표현이란 손짓, 발짓, 표정, 억양 따위를 말합니다. 그러니까 원글에서 말한 화자는 말하는 이가 아니라, 내용으로 보면 쓰는이입니다. 당연히 청자는 읽는이이구요.

원글 쓰신 분이 착각한 것이지요. 온라인이라면 필자와 독자라고 했어야 합니다. 그러니 전체 맥락으로 보면 온라인 글쓰기라고 하면서 말하는이, 듣는이라고 한 것은 잘못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