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담을 끊다

제 목
농담을 끊다
작성일
2011-05-5
작성자

사람들과 만나면서 언젠가부터 농담을 안 합니다.. 오래전에 나를 알던 사람들은 저한테 유머가 줄었다고 말하지요.. 젊은 시절에는 사람들이 내 시행착오를 이해해주지만, 나이들면 내가 상대방을 이해해 주어야 한다는 걸 알았지요.. 농담이라도 상대방에게 상처주어서는 안 되는 거 더군요… 힘들지요..
그래서 나이들면 고향친구, 초등학교 동창을 찾나봅니다. 내가 함부로 말해도 이해해주는 친구들 말이지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