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규 선생님께

이복규 선생님께

2011-06-10

선생님께 논술을 배운 지가 벌써 몇 해가 흘렀습니다. 선생님의 공교육에 대한 따뜻한 애정-교사와 학생-을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우짜든가 교사들이 좀 더 잘해서…아이들에게 힘이 되기를 원하셨던, 그 마음을…제가 조금이라도 이해하려고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후배들을 위해 좋은 글 많이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거제고등학교 국어교사 이복규 올림.
이복규 선생님께
방학때마다 경남교육청에 가서 강의했지요. 그때가 그립습니다. 경남선생님들이 학생들을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확인할 때마다, 감동을 받아 제가 다시 의욕과 생기를 채워 돌아왔지요.
그래서 앞으로 여유가 생기면 어떤 일로든 경남선생님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것을 찾아볼 겁니다. 그때는 저를 많이 도와주셔야 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