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동 성당에 가다

제 목
삼정동 성당에 가다
작성일
2013-09-22
작성자

삼정동 성당 미사에 참석했습니다. 제 세례명이 요셉입니다.
요 며칠 옛날 원미동 성당 교우들이 우리 가게에 드나들더니, 어제는 삼정동 신자들이 와서 성당에 다니라고 종용하였어요.
술먹다 말난김에 가자고 해서 10년도 넘어 오늘 참석했죠.

부천 원미동에서 세례받기전에도 천주교 신자가 아니면서 옛날 양평에 살 때 성당에 다녔어요.
신부님이 전두환을 대놓고 욕하는 곳이라서, 일요일마다 시국 미사에 참여하는 셈이었거든요.

오늘 성당에 가보니 마침 아는 분이 세례를 받는군요. 신자 중에 젊은이는 거의 없네요. 신부님 강론도 순교하신 분들, 오늘 세례받는 분들 말씀만 하고요. 뜬구름 이야기랄까? 신자 중에 여야가 다 있을테니 신부님도 이제는 한쪽에 서기 어렵겠죠.

제 또래 지기를 사귀어 오늘날 삶이 풍요로워졌으면 좋겠네요. 죽은 다음에는 그때 가서 대처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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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연, 김야천, 강성필님 외 37명이 좋아합니다..

이성재 전 마티아인데요 ㅎㅎ 새롬교회 가기 전에 견진성사까지 받은 신자였지요

9월 22일 오후 2:12 모바일에서 · 좋아요 취소 · 1..

한효석 이성재 쌤, 전 나이롱 신자예요. 성당에 아는 사람이 있으면 가고, 없으면 맙니다. 흐흐

9월 22일 오후 4:33 모바일에서 · 좋아요 · 3..

생활수행 나이롱 신자~ㅎ

9월 22일 오후 4:47 · 좋아요 취소 · 1..

이호정 나이롱 신자 한명 추가합니다!~~~^^

9월 22일 오후 5:02 모바일에서 · 좋아요 취소 · 2..

김재성 저도 요셉인데요 …
냉담한지 정말 오래되었네요 ^^;;

9월 22일 오후 8:10 모바일에서 · 좋아요 취소 · 1..

Sehyang Oh 오 요셉님이었다뉘 @@

9월 22일 오후 9:02 모바일에서 · 좋아요 취소 · 1..

나유진 나이롱 신자라는 말.. 왜이리 느낌좋게 들리는지 모르겠네요..ㅎ

9월 22일 오후 10:08 · 수정됨 · 좋아요 취소 · 3..

박정선 전 안젤라예요…나이롱보다도 못한 신자예요…

9월 23일 오전 8:06 모바일에서 · 좋아요 취소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