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현 님 출마 소식을 듣고..
SBS에서 인터뷰를 합니다. 박중훈이 감독으로 데뷔하는군요.. 48살입니다…
잘 아는 세계이니까, 아주 어렵지 않을 것 같지만, 그래도 새로운 길이지요.. 박중훈이 배우로서 보여줄게 없나 봅니다. 아니, 보여주기가 힘든가 보네요.
내가 잘 아는 정재현 씨가 시의원에 출마한다고 선언했어요. 정치인을 많이 봐왔기 때문에 잘 아는 곳이라 생각하기 쉽죠.
그러나 사실 남자 나이 40에 할수있는 것이 출마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물러서면 굶어죽는다는 절박함으로 도전해야 할 겁니다.. 제가 교사를 그만 두고 식당을 시작할때 그랬습니다. 현실은 겨울이고, 그리 낭만적이지 못했죠. 꿈으로 자신을 속이려 했다는 생각도 들고요.. 아프지만 그게 현실이었어요..
지금 담쟁이문화원을 꾸려나가면서도 늘 그 생각을 합니다.
어디까지가 꿈이고, 현실인지를 잊지 말자고요.. 나는 나를 속일수 있지만, 남은 속지 않는다고요..
정재현씨가 이왕 출발한다고 선언했으니, 남은 기간에 좋아하는 사람보다 싫어했던 사람들을 더 많이 만났으면 좋겠네요.
양승부, 서영석, 김미경님 외 44명이 좋아합니다..
이미자 · 임민아님 외 20명과 친구
따끔하면서도 다정한 일침이시네요~^^
10월 10일 오전 9:55 모바일에서 · 좋아요 취소 · 1..
정재현 일단 한 샘을 자주 만나면 안되겠네요!
10월 10일 오전 9:58 모바일에서 · 좋아요 취소 · 2..
한효석 친한 사람을 만나봤자 소용없어요.. 모두 당선된다고 하고 도와준다고 하지요. 입으로만..
10월 10일 오전 10:01 모바일에서 · 좋아요 · 4..
임민아 아… 진짜…^^;
10월 10일 오전 10:15 · 좋아요 취소 · 2..
Inyong Choi · 김영의님 외 72명과 친구
남자 나이 40에 할수 있는게 출마 밖에 없어서….??
그래서 나오는건 아니겠지?
10월 10일 오전 11:05 모바일에서 · 좋아요 취소 · 2..
한효석 최인용님, 그래서 나오면 안됩니까? 그럼 할수 없는 거에 매달릴까요?
10월 10일 오전 11:31 · 좋아요 · 1..
생활수행 그래도 그분은 출마라도 할 정도로 똑똑한 모양일세요? 저는 진짜 나이 오십줄에 아무것도 할게 없는뎅. 뭐해 먹고 살지?
10월 10일 오전 11:32 · 좋아요 취소 · 2..
이병길 왜 감독하면 수염을 기를까요? 정재현 샘도 수염 기르세여^^
10월 10일 오전 11:45 · 좋아요 취소 · 1..
오산 나이 40에 할수 있는게 출마밖에 없다는 말에 급 공감을 하면서. . . 이마저도 쉽게 결정 못하는 처지는 ㅠㅠ 이력서에 자기소개서 열라 써서 제출해 보지만 소식이 없내요. 부족하기도 넘치기도 한게 40대의 경력인 것 같습니다. ㅎㅎ 담주에 희소식을 기다리며
10월 10일 오후 1:03 모바일에서 · 좋아요 취소 · 4..
박윤수 이제 곧… 나이 60에 드는 이들은 무얼할밖에 없나요~~??^^
10월 10일 오후 6:10 모바일에서 · 좋아요 취소 · 3..
한효석 박윤수님 , 젊은 후배 뒷바라지요.
10월 11일 오전 12:41 모바일에서 · 좋아요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