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8년 사진이다.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걸 줏었다. 웃긴다. 배내민 것 봐라. 그때 경기도 여주에서 고1 여학생반 담임이었다. 순진하고 성실하고 착한 학생이었다. 부반장이었던 것 같다. 묵은 수첩을 찾아보면 이름도 알수 있을 것 같다.
정말 반갑다. 제자라고는 하지만 지금 쉰이 넘었을 것이다. 같이 늙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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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직, 춘의종합사회복지관, 정치봉님 외 61명이 좋아합니다..

유병유 아~옛날이여~멋진데요.

1월 14일 오후 9:07 · 좋아요 취소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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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호 와우~~~한참을 살펴보고 선생님일것같다는 생각이들었습니다 눈매를보고

1월 14일 오후 10:16 · 좋아요 취소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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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화 저두 중딩 사진 우리샘께 보내 드렸는데…

1월 14일 오후 10:29 · 좋아요 취소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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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새로미 옛 기억이 새록새록 돋겠어요.

1월 14일 오후 10:38 · 좋아요 취소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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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희 한때는
롱다리 샘으로 날리셨나본데여,,,,,,…
너무 날씬까지해서 샤프해보이는
ㅎㅎㅎㅎㅋㅋ

1월 14일 오후 11:19 · 좋아요 취소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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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석 그때도 180, 지금도 180센티.. 겪어보니 양놈들보다도 크더라구요. 키가… ㅋㅋㅋ

1월 15일 오전 12:38 · 좋아요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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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민 와~쌤이라고 말씀 안하셨슴 도저히 몬알아보겠어요;;ㅋㅋ

1월 15일 오전 1:13 · 좋아요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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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필 오늘 페북에 스승님 관련 글이 몇 보이네요. 아름답고 행복했던 순간 저도 그립습니다.

1월 15일 오전 7:38 ·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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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in Yun 인기선생님이셨겠지요.

1월 15일 오전 7:46 ·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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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순 지난 주 우리 친구들도 고1 선생님 뵙고 넘 즐거웠답니다. 미남 선생님이시라 인기 짱이셨겠는데요.

1월 15일 오전 9:25 ·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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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석 그때는 “여고 총각 선생님”이라는 것만으로도 인기가 높았죠.. ㅎㅎ

1월 15일 오전 10:23 ·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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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희 최근까지도 샘이 키도 크지만
얼굴도 크다고 ㅎㅎㅎ
생각했었는데
그때는 총각 샘에
키도 크고, 얼굴도 날렵하니
여고생들이 얼마나 설레고 좋았을지…….
지금이라도
얼굴을 추스려야하는건가???????
^^

1월 15일 오전 10:28 ·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