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신문은 출마 발판이다
여기저기에서 아는 사람들이 6월선거를 대비하여 속속 출마 의지를 밝히고 있다..
근데 내 아는 분이 파주 지역신문을 내는데 참여한다니까, 그 분 친구가 내 아는 분에게 대번에 시의원 할거냐고 묻는다.
지금까지 지역신문이 신문을 내는 사람에게 어떤 도구로 쓰였는지 그 위상을 잘 알려주는 예이다..
내가 콩나물 신문 창간에 발을 들여놓았을 때 가장 많이 들은 말이기도 하다..
“저의가 뭐냐?”
“행복하게 살고 싶어서..”
“아니, 구체적으로 뭐냐고?”
“다 같이 행복하고 싶어서..”
“아 놔!! 뭐가 하고 싶냐고?”
“뭐 하고 싶은게 아니라, 그렇게 살고 싶어서..”
“아 짜증나!!! 출마 안할 거냐고?”
“무슨 출마? 행복한 신문 만들자는데? 그리고 봄에 부천에서 인천으로 이사할 건데 무슨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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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실, 박재성, 전송철님 외 33명이 좋아합니다..
유호근 제가 지난 10년간 지겹게 들어온 이야기입니다…동네에서 재미있게 산다고 해도 그대로 봐주지 않는 세상이니ㅎ
1월 26일 오후 11:06 · 수정됨 · 좋아요 취소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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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재 부천에서도 국회의원 시절 p신문 사실상 인수하여 몇년간 돈댔지요 지금도그신문 이름은 있잖아요 인터넷이 나왔길래 망정이지 종이 신문만 있다 생각봐요 끔찍합니다 보수 기득권자들이 신문사 자본침투 사정기관의 압력 열악한 환경 언론사 모두 개가되었겠지요
1월 27일 오전 1:08 · 좋아요 취소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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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성 콩나물신문 들고 협동조합 몇마디 했는데 개뿔도 없는 저한테도 그 얘기 하는사람 있더라고요 ㅋㅋ
1월 27일 오전 8:13 · 좋아요 취소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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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재 왜 나한테는 안 물어보지? 출마하냐고요..다른 사람은 안물어보고 식구들만 출마하지 말라고 하네요 ㅎㅎ. 집에서만 과대평가 ㅎㅎ
1월 27일 오전 9:17 · 수정됨 · 좋아요 취소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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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진 동네에서 살아가는 쌤들이 진정 시민님들이십니다!
1월 27일 오전 10:58 · 좋아요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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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숙 이사가셔요? 왜요?
1월 27일 오전 11:14 · 좋아요 취소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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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석 안정숙 부천 집값이 비싸서 부천에 붙어있는 인천쪽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굳이 부천에 있을 일도 없고요.
1월 27일 오전 11:37 · 좋아요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