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비행기
제 목
플라스틱 비행기
작성일
2014-04-7
작성자
내가 젊었을 때 공군 레이다 부대에 근무해봐서 아는데, 이거 대책이 없습니다. 레이다로 못 잡습니다.
그때(1980년대 초반) AN-2기라고 해서 군인 10명안쪽으로 탄다는 글라이더 같은 초경량 비행기를 북에서 몇백대 가지고 있었어요.
밤중에 게릴라를 뿌리면 어떡하냐고 공군에서 침투 방지 훈련을 했는데요. 제대로 잡아본 적이 없어요. 언제 훈련이 있다고 미리 알려주었는데도 잘 안 됩니다.
그러니 이 플라스틱 비행기는 왔다가 가게 놔두는게 좋아요.. 북쪽이 돈이 없어서 구글 위성 사진을 못 사는가 보네요. 경치좋은 사진을 찍어가게 냅둬유..
사진기가 조금만 무거워도 날지 못할 텐데, 무슨 폭탄을…
아, 생화학 무기를 달아 보낼수는 있겠네요. 죽은 쥐를 실어서 남쪽 우물에 떨어뜨리는 거지요. 그렇게 정밀하게 떨어뜨릴 수 있다면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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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필님, 정인조님과 이병길님이 좋아합니다..
강성필 ^^ 선생님~~~
4월 8일 오전 8:37 ·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