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렇게 날마다 수준이 높아져도 되는겨?
어제(28일) 시민학습원, 평화통일아카데미 2강. “생명과 평화의 공동체” 박성용 박사(비폭력평화물결 대표),
# 강의중 한 마디 ㅡ 천안함이든 쌍용자동차 사태든 학교 폭력이든 동일한 맥락에서 관계 패턴을 지녔다. 이쪽과 저쪽을 만들어 한쪽을 배제하면서, 그걸 마치 당연한듯이 다른사람에게 받아들이게 하고 침묵하게 한다. 실상을 왜곡하는 이 현실이 무섭고 비참하다.
각자 또는 그룹이 지닌 진정성과 자비로 상호 관계를 회복하여 신념적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