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에 파스를 붙이고
허리에 파스를 붙였습니다. 오늘 오후 2시 15분쯤 낫소 앞에서 제 차가 다른 차에 받혔습니다. 뒷차 젊은 운전자가 뛰어내려 사과하더군요. 뒤 범퍼에 페인트 자욱은 생겼지만 크게 상한 것 같지 않아 그냥 가라고 하며 보냈습니다.
그런데 아까 저녁때부터 허리가 뻐근하고 뜨끔뜨끔하네요. 내일 아침에 별일 없어야 제 행동을 후회하지 않을 텐데 말이지요. 허리에 붙인 파스가 받은자와 받힌자의 모든 근심을 덜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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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숙 새로운 비전을 찾으셔서 얼굴에 광택이 나는 시기에 몸건강도 주의하셔야 합니다. 건강하세요~ 부천의 새로운 희망에 거는 기대가 큽니다.
2012년 3월 9일 오후 10:26 · 좋아요 취소 · 2
문학철 내일 아침엔 없었던 일이듯 말끔히 나을 것으로 믿습니다. 힘 내세요.
2012년 3월 9일 오후 10:56 · 좋아요 취소 · 2
양주승 클날뻔 했군요…후유중이 없길 바람니다
2012년 3월 9일 오후 11:55 · 좋아요 취소 · 1
임기헌 그래도 연락처와 차번호는 알아두시는게 좋을텐데…
2012년 3월 10일 오전 12:40 · 좋아요 취소 · 1
지성수 더 오래사실 겁니다.
2012년 3월 10일 오전 2:38 · 좋아요 취소 · 1
서성룡 젊은 운전자분 평소 공덕이 많았나 보네요. 선생님 같은 분 아니었으면 크게 곤욕 치렀을 텐데 말이죠. 그래도 병원 가서 검진을 꼭 받아 보세요. 명함이라도 받아 놓으셔야 되는데. 어차피 보험 처리 하는 것인데.
2012년 3월 10일 오전 4:21 · 좋아요 취소 · 1
한효석 기준좋은 아침입니다. 보일러 온도를 높여 방바닥을 따끈하게 하고 간밤에 푹 잤습니다. 이러저리 허리를 비틀어보니 괜찮은 것 같습니다. 다행입니다.. “해피엔딩”으로 끝나 흐뭇합니다… 얼벗님들 따뜻한 말씀도 고맙구요… 아자자!!!
2012년 3월 10일 오전 5:51 · 좋아요 · 2
라이영 다행이네요^_^ 근육이 놀랐으니 무리하지 마세요.
2012년 3월 10일 오전 8:48 · 좋아요
문학철 다행입니다. ^^
2012년 3월 10일 오전 9:51 · 좋아요
이성재 아 이런 안타까움이란 ㅎㅎ 힘내셔요 선생님 ㅎㅎ
2012년 3월 10일 오전 11:38 · 좋아요
Balgunnuri Han 아빠 괜찮아??? ㅠㅠ
2012년 3월 12일 오전 6:25 · 좋아요
한효석 누리, 나는 잘 지내.. 즐겁게… 알지? 흐흐흐..
다음 카페 “협동조합형 창업 희망자 모임”에 놀러와..
2012년 3월 12일 오전 7:16 · 좋아요 · 1
임성애 무조건 뒷목 잡고 내리라는 교훈이 금과옥조처럼 떠받들이는 자본주의 처세가 한숨나왔는데……^^
2012년 3월 12일 오전 10:04 · 좋아요 취소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