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전 지금 세상도 무서워요.. 시위했다고 몇 년씩 재판을 진행하고, 생계를 끊어놓고, 벌금을 몇천만원 때립니다.
그런데 옛날 길가는 처녀를 붙들어 위안부로 보내던 시절에 소신을 지킬 수 있을까요? 36년을… 김구 같은 선열을 사람들이 존경하는 것은 그만큼 그런 분이 흔치 않았다는 뜻이지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