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인의 말버릇

제 목
지식인의 말버릇
작성일
2011-04-23
작성자

김행철님
‘지식인’의 더러운 말버릇입니다.
“이건희는 치사하다.”고 하면 됩니다. 그런데도 “이건희는 치사하다고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처럼 말을 돌립니다. “치사하다”는 건지, “치사하지 않다”는 건지 읽는사람들을 헷갈리게 합니다. 본질을 슬쩍 피해가는 말버릇이지요.

더 더럽게 표현해 볼까요..
“이건희는 치사하다고 하지 않을 수 없는 시점에 이르렀다는 생각을 배제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