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꽃 보셨어요? 식물은 꽃이 펴야 고추든 사과든 열리죠. 꽃 하나에 알 하나.. 그렇다면 포도는? 사진에 있는 것처럼 1밀리미터도 안되는, 좁쌀보다도 작은 꽃이 이렇게 무더기로 피고 포도 한 알 한 알이 맺히죠.. 잠깐 피어서 지는 탓에 구경 못한 사람이 많죠.. 벌조차 침을 꽂지도 못하는 작은 포도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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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은, 우한기, 이대로님 외 4명이 좋아합니다.

이동고 잘 관찰해 보세요. 누가 오는지…. 저도 궁금합니다.
2011년 7월 4일 오후 1:50 · 좋아요 취소 · 2

정재현 처음 봤습니다. 그려…
2011년 7월 4일 오후 1:54 모바일에서 · 좋아요 취소 · 2

한효석 꽃 무더기가 나중에 포도 송이가 되면, 포도농사꾼은 그 송이에서 일부 포도알을 솎아줍니다. 그래야 남은 포도알이 굵고 이쁘고 상품 가치가 있죠. 작은 꽃이 포도알 하나로 살아남는 것도 쉽지 않지요. 알고보면 뭐든 귀하게 먹어야 합니다..
2011년 7월 4일 오후 7:16 · 좋아요 · 2

박정선 전 대학때 농활가서 포도봉지 싸던 것만 기억나는데, 포도꽃이 저렇게 생겼군요…
2011년 7월 4일 오후 10:02 모바일에서 · 좋아요 취소 · 2

윤병국 전문 농사꾼이 키운 작물과 그냥 놔 둔 작물의 상태는 천양지차인데..그래서 입맛도 점점 간사하게 고급만 찾게 되고요…
2011년 7월 5일 오전 10:39 · 좋아요 취소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