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건진 학생 사체를 부검하니 죽은지 얼마 안되었다는 소리를 하네요. 문득 이런 생각이 듭니다. 수중 선실에 몇몇이 갇혀 있다가 그 중 한 애가 내가 어떻게 해서든 헤엄쳐 나가 이곳에 사람이 갇혀 있다는 것을 알릴게.. 하고 나온 것은 아닐까 싶습니다.
산 속에서 조난 당했을 때 부상자를 두고 건강한 사람이 조난 사실을 알리려고 민가를 찾아 나서듯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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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자, 강성필, 이상훈님 외 46명이 좋아합니다..

이은주 어떻게….

4월 19일 오후 11:01 · 좋아요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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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인환 아..너무 아프다..
근데 부검이 아니고 온기가 남아 있다고 느껴서요..

4월 19일 오후 11:23 · 좋아요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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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호 아! 넘 슬퍼요

4월 20일 오전 12:39 · 좋아요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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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nhee Park 아 정말 이걸 어째요…

4월 20일 오전 6:18 ·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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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수 · 최영구님 외 2명과 친구
어헉!

4월 20일 오전 6:30 ·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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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실 온 나라 사람들을 슬픔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게 하는 세월호침몰사고 화가 나고 미칠거 같습니다

4월 20일 오후 10:08 · 좋아요